오늘은 친구를 잠깐 만나기러 했어요,
터미널 주변에서 보자구해서 어디서 만날까하고 찾아봤는데,
스트릿하고 힙한카페가있어서 가보게 됐어요.
카페 이름은 바로 "빅브로" 였어요
터미널이랑 굉장히 가까웠어요.
걸어서는 20분 내외로 걸리지 않을까 싶어요
차타고는 진짜 바로옆, 주차장도 바로옆에있어서 주차하는데도 편했어요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들어가기전부터 뭔가 엄쩡 스트릿하게 생겼었어요.
커피만 판매하는게 아니라 디저트, 맥주, 피자등도 판매하는것으로 보였어요
메뉴는 이렇게 구성되어있었어요.
따로 디저트를 시킬까 고민했는데 친구랑 저 둘다 밥을먹고와서 그냥 아이스아메리카노만 시켰어요.
.역시 커피는 아메리카노 ㅋㅋㅋ
들어 와서 보면 이런식으로 생겼어요,
카페가 엄청 좁아보이게 나왔는데 사실상은 엄청 컸어요.
정문/후문 따로 있을정도로 카페 공간은 굉장히 넓었어요
바로옆에는 이렇게 옷도 바닥에 널려있는데,
이런 옷들은 맞는거 있으면 그냥 무료로 가져가도 된다고 써져있더라구요.
근데 사이즈가 대부분 엄청 작아서 맞는건 하나도 없었어요.
어린친구들이 가져가면 좋겠더라구요
커피가 이렇게 나왔어요,
커피는 약간 쓴맛이 났는데 제가 좋아하는 커피맛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씁쓸한것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커피를 잘 만들었다고 생각이 드는 커피였어요
가격이 저렴한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카페에서 구매해먹을정도만한 가격이라..
( 공간도 넓고 꾸며놓은것도 굉장히 예뻐서 조금 더 가격을 받아도 되지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듬 )
계산을 하고나면 이렇게 쿠폰도 줬어요.
도장을 열개찍으면 음료수 한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저는 얼마나 자주갈지 몰라서 쿠폰은 따로 발급받지 않았어요
( 어쩔때 한번정도 가지 않을까라고 생각.. )
가게안에는 이렇게 차도 들어가있었어요.
옷이나 패션에 관심이 많으신분이 카페를 차린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떻게 인테리어를 이렇게 스트릿하게 꾸밀수있엇는지 궁금하더라구요
일층뿐만아니라 이층도 있더라구요.
하지만 너무 귀찮아서 올라가서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음..
근데 여러명이 올라가는거보니까 2층도 자리가 어느정도 넓은가봐요.
( 화장실은 1층에만 있는게 분명ㅋㅋㅋㅋㅋ )
끝으로,
전체적으로 커피맛도 나쁘지 않았고
디자인(인테리어)도 너무 예쁘게 해놓으셔서 커플끼리 가시는것도 좋아보여요.
저도 나중에 또 방문할 의사가 있어요.
터미널 주변으로 일이 생긴다면 이쪽으로 한번더 방문하지 않을까라는 생각.
오늘은 이렇게 커피도 맛있고 인테리어도 예쁘게 꾸민 "빅브로"에 가봤어요
너무 맛있고 셀카도 많이 찍고가는것같아요 ㅋㅋㅋ
나중에 또 기회가되면 한번더 오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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