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공식 출마

 

 

국민의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2011년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연계해 서울시장직을 중도사퇴한 이후 10년만의 재도전이다.

오 전시장은 오늘 출마선언문에서 서울이 멈추면 대한민국이 곧 멈춘다 라는 말을했다.

10년 전 서울시장직 중도사퇴에 대해 거듭 사과했다.

서울시민과 당에 큰 빚을 졌다, 속죄하는 마음으로 더 큰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했다.

오 전 시장은 "아마추어 초보시장, 1년짜리 인턴 시장, 일배우다 끝나는 연습시장이 아니라 이번만큼이 취임하자마자 바로 일에 착수하는 시장을 선택해달라고 말을했다 "

국민의 힘은 내일부터 경선후보 등록 절차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