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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22년을 마무리 하며, 이번년도 연봉은 1억

by 권루미 2022.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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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22년의 마지막 날 이네요.
이번년도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부족한 부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하려고 했던것 중에 간만보고 안했단것들이 자꾸 생각납니다.

바로 결과가 나타난다면 더 열심히 했을것 같지만,
대부분이 그렇지 않은것들이라서 노력을 덜 한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이러한 부분들을 꼭 잡아서 해야겠습니다.

이번년도에는 참 많은 일들이 있엇던 것 같습니다.
좋았던일도 많았지만 그렇지 않은 일도 많았었네요.

크립토시장/주식 이쪽에서도 이익을 보긴 했지만,
대부분 운이 좋아서 수익을 올림것 같습니다.
운이 좋으면 끝이라고 생각을 했기도 했지만 깊게 생각할수록 내게 도움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운이 떨어지게 되면 결국은 손실을 발생할테니깐요.

아, 그리고 내년부터는 다이얼리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큼지막한 사건이 있을때만 투자복기겸 글을 작성을 했었는데,
이제부터는 조그마한 일이라도 작성해가면서 실수를 줄여봐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있엇던 일을 생각해보면,
항상 이전에 있엇던일에 추가로 발생한느낌이 있더라구요.
글을 남겨두면서 그때 기억을 떠올렸다면 손실을 피해서 이득을 도모할 수도 있었을텐데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조그마한 일이라도 기록하는 버릇을 들이려고 합니다. 얼마전까지 네이버 주간일기 챌린지를 진행했엇는데,
매주 쓰는것을 다시 돌아보니까 좋더라구요.
막상, 컴퓨터 앞에서 글을 쓰는게 굉장히 불편하고 귀찮지만 해봐야겠습니다.

이 블로그도 1일 1포를 하려고했는데,
귀찮음이라는 병때문에 쓰지 못했는데.. 겸사겸사 해봐야겠습니다.

이 블로그에 올리는 글들이,
대부분 괜찮다 생각이 드는것들만 글에 올리려고 하니까 더 그런것 같기도합니다.
함부러 무지성으로 올렸다가 올려서 손실을 발생할 수도 있을것 같아서 부담됩니다.
엄청 많은 분들이 봐주시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속적으로 들어와서 봐주시는 분이 있어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

카테고리별로 다르긴 한데,
비트코인 카테고리에 올리는것들은 특히나 그렇습니다.
일상이나 음식 카테고리에 올리는것은 진짜 맘편하게 쓸수있어서 괜찮은 것 같아요.
그래서 비트코인 카테고리를 한개를 더 만들까 생각도 했습니다  ㅋㅋ

지금은 블로그만 운영하고 있지만,
텔레그램/유튜브도 운영을 해보고 싶습니다.

텔레그람의 장점은 간단한 것 입니다.
지금은 코인니스에서 일상을 공유하고, 포지션을 공유하고있습니다.
코인니스도 이벤트 때문에 들어가기는 했지만 지금은 생각을 다르게 가지고 쓰고있습니다.
무지성으로 글 작성하기보다는 뭔가 아는사람과 일상을 공유하는 느낌이라 그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이벤트가 끝나면 사용인원이 줄어들텐데 그때 전문가쪽으로 해주면 좋겠습니다.
그때까지 열심히 활동 해봐야겠습니다.

아,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많은 커뮤니티에 관심이 많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부터 시작해서 괜찮은 관점을 가지신 고수분들을 보고 많이 배웁니다.

그분들의 생각을 따라가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합니다.
트레이딩 관점, 시장에 대한 관점도 많이 배우지만 그들의 대한 마인드를 많이 배우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블로그를 하기 잘했다고 생각이 드는게 돈 보다 그들의 마인드를 배울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부모님들이 어렸을때부터 왜 죽기살기로 좋은 학군으로 학교를 보내려고 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끼리끼리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시골에서 태어나서 성공한사람을 만나기가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만난다고 해봤자 가족사업을 물려받아 연봉 억대를 버는것 정도..

하지만 블로그를 시작하고 나서,
많은 고수분들의 관점, 마인드를 배우려고 여러 블로그를 구독하는데 진짜 도움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나만 아는 고수분도 있고, 이미 유명한 인플루언서 이엔티좌부터 시작해서 벤센세, 달사세 많이 있습니다.
저보다 어린분들이 대다수인데도 저런 관점과 생각을 가질 수 있다는게 참 신기하고 멋있습니다.

이런것을 블로그 하고 쉽게 그들을 접할 수 있다는게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할 수 있다면 꼭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당장의 돈을 위해서 하기보다는 그들의 관점/마인드를 따라가기만 해도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20대에는 돈 소비에 대한 생각이 너무 없었습니다.
위에서도 적었다시피 배울곳도 없었습니다.
집에서도 공무원이신 아버지 밑에서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서 배울것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20대에는 돈을 쓰기에 정신 없었습니다.
지금 만약 돌려준다고 하면 더 많은 부를 축적할 수 있엇을텐데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시간은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현재를 더 발전시키는 방법뿐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십대에 몇억이라는 빚은 지지 않았으니깐이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위로합니다.

문득 내가 이번년도에 얼마나 벌었을까라는 생각에 은행에 방문했습니다.
이 생각도 다니고 있는 직장에 주거래 은행이 있어서 아무 생각 없이 방문했습니다,



위 사진은 이번년도에 들어온 입금 금액입니다.
물론, 이통장말고도 다른 통장도 있고 해서 이것저것 다 합치면 이번년도 연봉은 9천만원 - 1억정도 될 것 같네요.
세후로 하면 한달에 오육백정도 된것 같네요.

( 가오세워 볼려고 세전연봉으로 말씀드렸습니다 ㅋㅅㅋ )

크립토거래소, 개인지갑 합치면 조금 더 벌었을것 같긴 한데,.
계산하기가 힘들어서 제외했습니다.

그래도 작년에 대비해서 더 벌어서 그저 기뻣는데,
다른 고수분들 블로그에 이번년도 정산한거 보면 대단하고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 그리고,
예전에 했던 고수니까 이렇게 벌겠지라는 시선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애초에 시드가 컸겠지 이런 시선도..

저 사람도 글은 쉽게 적었겟지만 뒤에서 잠도 안자고 공부했던 시간이 있었을테니깐요.
그래서 생각이 드는게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라는 존경심만 듭니다. 이번년도 동안 있엇던 큼지막한 이벤트들,
Ftx, 루나, 바이낸스 등등..
그냥 지켜보고만 있는 저와 다르게 돈 벌 방법을 찾아서 들어간것부터 그들과 차이가 납니다.
물론, 종종 수익을 발생하기는 했지만..소액으로만 했던 제자신..

그들의 시간과 저와 시간은 같았지만 농도는 달랐을겁니다.
이전에 봐오고 경험했던것들이 있엇기 때문에 재빠르게 대응하고 수익을 올렸을겁니다.

저도 이제 경험해봣으니까,
앞으로 이런 사건이 터지면 재빠르게 대응해야겠습니다.
크립토시장이든 주식 시장이든 경험치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글이 계속 길어지네요.
22년도에 대한 반성과 생각은 여기서 끝내야겠습니다.

앞으로 23년에는 좀 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할것도 정리해봐야겠네요.

1. 유튜브
코인관련 유튜브를 올려도 괜찮을 것 같고,,
개인적으로 노래 부르는것을 좋아해서 진짜 저의 취미와 만족을 위해서 노래 유튜브도 올려보고 싶네요.

2. 텔레그램
일상을 전달하고 빠르게 피드를 올릴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이부부은 지금 코인니스에서 어느정도 해소를 해주니까 코인니스에서 어떻게 되는가에 따라서 바꿀것 같습니다.
텔레그램까지 하게 되면 지금 다니는 직장을 잘 다닐수 있을까도 모르겠습니다.

3. 홈페이지
종종 홈페이지 이용해서 수익을 올렸다고 글 작성했는데,
제대로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파이프라인 하나 만들어두는게 얼마나 대단한지 알기 때문에..
자동수익원을 무조건 만들고 싶네요.

파이프라인에 관련된 것은,
유튜브에서 절약왕 정약용 형님꺼 영상 보고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솔직히 여기까지 이끌어주신분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한번 만나서 밥이라도 먹어보고싶네요.

4. 소설
이 나이 살면서 소설에 대해서는 관심이 일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년도에 메타토이드래곤즈에서 진행한 천하제일금손대회에서 소설로 1등을 해봤습니다.
진짜 신기하면서도 내가 이쪽에 재능이 있엇던가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시간날때마다 판타지 소설을 작성해보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작성하게 되면,
소설을 회사와 계약해서 연재도 해보고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카카오페이지 이런곳에서 인터넷 연재를 너무 해보고싶습니다.

김칫국부터 먹는 느낌이긴한데,
매일매일 쓰기에는 부담되니까 미리 비축분을 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5. 운동
운동은 헬스로 맨날 하고있긴 한데 서서히 지겹더라구요.
그래서 내년부터는 유도를 다시 다니던가 킥복싱을 다녀볼까합니다. 식단하는게 제일 어려워서,
일단 3월에 일본가는데 그전까지만이라도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

6. 집
지금 시장을 보니까 내년이나 내후년에 집사기에 아주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경매에 대한 공부도 조금씩해서 준비를 해봐야겠습니다.

생각이 드는건 이정도 인것 같습니다.
카페에서 생각나는대로 글을 작성해서 글의 두서가 없거나 그럴수 도 있는데 제 진심만 봐주십셔 ㅎㅎ

이번년도 2022년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는 더 좋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더 열심히 살아봐얐습니다.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다고 합니다.
보다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내 자신을 단련해야겠습니다.

2022년도 마지막글을 여기서 끝냅니다.
이번년도 동안 제 블로그 봐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2023년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내년에는 더 열심히 하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서 많은 도움 되는 블로그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Ft.
2023년도에는 대중교통비가 300원씩 인상한다고 합니다.
24-25% 정도 상승한다고 하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부담이 될 수도 있겟네요.

중고차를 살까 하고 주변에서 생각들이 많은데,
지금 매물은 많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늘어나는 이자때문에 부담이 되서라고 합니다.

현금을 가지고 계신분은 구매하기 적기일 것 같고..
카드/대출을 이용하려고 하시는준은 현재 9-15% 라고 하니깐 부디 두 세번 생각하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진짜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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