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바이낸스 다음은 후오비?

 

 

오늘은 후오비에 관련된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아직 정확한 사실확인이 되지 않았지만,

크립토시장에서 불안하다 싶을때는 최소한의 준비를 해두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시총 상위권인 루나가 그렇게 될줄은,

세계에서 유명한 거래소인 FTX가 몇일만에 그렇게 망해버릴줄은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주식시장과 다르게 가상화폐 시장은 그것보다 몇배로 변동성이 심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불안한 점이 보인다 싶으면 미리 빠르게 도망쳐 나오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불안한점이 해소된 다음 다시 자산을 옮기면 되니깐요.

 

루나/FTT 관련 글 :

https://lumiworld.tistory.com/515

FTT 숏치라고 했제? FTX 앞으로 전망 ?

 

 

이렇게 하면 되는데 왜 안할까? 라는 생각을 종종 하는데요.

그 이유는 사실상 귀찮아서라는 이유가 가장 큰 것 같고.. 

다른 이유는 설마??라는 생각에 안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두번째 이유는 루나, FTX 사건 이후로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은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특히나,

해외거래소를 이용할정도고 루나처럼 앵커프로토콜 대출을 이용할정도면 코린이는 넘어섰다고 봐도되기 때문에..

그정도 판단력은 충분히 섰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파이코인이 상장했습니다.

후오비에 상장하기전에 다른 거래소에서 상장을 했고 몇십만원이라는 가격을 달성해나가면서,

이전에 파이코인을 모아왔던 채굴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당연하게도,

입금/출금이 지원되야 하는 메인넷 이슈로 채굴한사람은 따로 입금/출금이 가능하지 않았습니다.

 

파이코인에 대해서도 할말이 많지만..

그것을 믿고 하는사람이 굉장히 많기때문에 함부러 글을 적기가 무섭네요.

그냥 소액이라도 익절하고 끝나셨으면 좋겠는데 그것때문에 몇천~몇억을 손해보시는 분이 생길까 걱정입니다.

옆에서 아무리 말을 해줘도 믿는게 눈에 씌여버리면 벗겨내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쨋든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서,

다른 거래소 상장 후 후오비에서 몰래 상장을 진행했습니다.

이것도 당연하게도 입/출금이 진행되지 않는 메인넷 이슈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별의 별거를 다  상장시켜버리는구나라는 생각만하고 있었는데

( 사실상 수수료나 먹겠다 이런느낌이지요 뭐.. )

 

이것말고도 다른 이슈들이 점점 터지는 것 같더라구요.

1. 직원급여를 USDT로 지급

 

2. 내부 직원 소통 채널 폐쇄 

 

3. 예치자금 인출

 

크게는 이렇게 세가지 이슈로 터져나가고 있습니다.

 

 

이것말고도,

후오비 인수에 관여한 애가리썬 USDD 디페깅 관련 도 있기야한데..

 

하나하나 대부분 굵직한 사건들이라서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궁금합니다.

애가리썬이 다른건 몰라도 라인타는거랑 입터는 것 하나만큼은 대단해서..

이렇게 힘든 상황을 어떻게 빠져나가련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추가로,

거래소마다 거래소토큰이 존재합니다.

바이낸스는 BUSD, 예전의 FTX의 거래소는 FTT 라는 거래소 토큰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거래소토큰의 특징은 거래소의 흥망성쇠에 따라서 가격이 정해진다는 건데요.

( 대부분의 사용처가 거래소에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

 

 

이제는 후오비 거래소 토큰인 HT도 작년 말 이후 계속 내리막길을 걸어가고있습니다.

 

어느정도 하락에 배팅을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드시면,

HT 토큰 선물거래가 가능한곳을 찾아서 숏을 친다면 수익을 내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애매하다 싶으시면 후오비거래소에 들어가있는 자금 정도를 옮겨놓는것 정도라도 해두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크립토시장에서는 설마? 라는게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세계 1대 거래소인 바이낸스 이슈 터질때도 어마어마하게 출금 이슈가 일어나서,

지금 출금에 문제가 없을때 후딱 보내놓는게 가장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간단하게 후오비거래소에 관련된 글을 작성해봤습니다.

어떻게 해결해나갈지는 모르겠지만,

이전의 명성을 찾기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파이상장으로 인해서 살짝 정이 떨어져서 앞으로 잘 이용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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