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틱톡에서 볶음밥증후군에 관련된 동영상에 올라와 관심이 모였는데요.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20대 대학생이 파스타를 먹고 갑작스럽게 사망에 이른 사건을 재조명했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볶음밥 증후군은 무엇이고 어떤 걸 조심해야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볶음밥 증후군(Fried Rice Syndrome)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볶음밥 증후군은 일반적으로 중식 요리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다양한 조리된 음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의 일종입니다.
이 증후군은 바실루스 세레우스(Bacillus cereus)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며, 특히 볶음밥에서 자주 보고되는데, 이는 밥을 적절하게 냉각시키지 않고 상온에 방치했을 때 박테리아가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입니다.
2- 증상
바실루스 세레우스 감염은 두 가지 형태의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1. 구토형 식중독: 주로 밥과 면류에서 발생하며, 박테리아가 생성하는 독소에 의해 발생합니다. 증상은 보통 감염 후 1~6시간 이내에 시작되며, 구토와 복통이 주된 증상입니다.
2-2. 설사형 식중독: 주로 육류, 유제품, 채소 등에서 발생합니다. 이 형태는 보통 감염 후 6~15시간 이내에 발생하며, 설사와 복통이 주된 증상입니다.
3- 예방 조치 방법
볶음밥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따라야 합니다:
3-1. 적절한 온도 관리: 음식을 조리한 후에는 2시간 이내에 냉장고에 보관하십시오. 이는 박테리아의 증식을 억제합니다.
3-2. 음식 안전한 보관: 음식을 냉장 보관할 때는 온도를 4°C(39°F) 이하로 유지하십시오.
3-3. 음식 충분히 가열: 재가열할 때는 내부 온도가 75°C(165°F) 이상이 되도록 충분히 가열하십시오.
3-4. 위생적인 조리: 식사 준비 전후로 손을 깨끗이 씻고, 조리 도구와 작업대를 청결하게 유지하십시오.
4- 처리 방법
볶음밥 증후군으로 인한 식중독이 의심되는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4-1. 수분 섭취: 구토나 설사로 인한 탈수를 막기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세요
4-2. 약물 치료: 증상이 심각한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세요.
4-3. 식사 쉬기: 소화기계가 회복될 때까지는 가벼운 식사를 하거나 식사를 삼가세요.
볶음밥 증후군 확인 병원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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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치며
볶음밥 증후군은 예방 가능한 식중독으로, 올바른 식품 보관과 조리 관행을 통해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음식을 다룰 때는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며, 조리된 음식은 적절히 보관하고 재가열하여 식중독의 위험을 줄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볶음밥 증후군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요즘 날이 추워져서 겨울에 가까운 날씨를 띄고 있다고 해도 음식은 최대한 익혀드셔 이러한 병을 피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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