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여행을 가다, 현대옥 본점+남부시장점

 

전주 맛집을 검색을 해보면,

비빔밥과 현대옥국밥이 많이 나왔다,

광주에도 현대옥 체인점이 있어서 항상 본점맛이 궁금했다.

엄청 차이나게끔 맛있는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차이는 있지 않을까해서

전주에 도착하자마자 현대옥본점에 가봤다.

 

 

들어가자 마자 사람이 입구에 별로 없었다,

그래서 생각보다 국밥회전률이 좋아서 금방금방 나가구나 했다.

2층으로 올라가라 길래, 올라갔는데... 따로 기다리는공간이 잇었다.

 

 

2층은 이렇게 기다리는공간이 따로있었다,

저때 대기인원이 100명정도 됐다..

한팀이 들어가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안걸리는데 1분~2분정도 걸렸다.

그래서 기다려야하는시간이 못해도 한시간 이상..

 

하지만 2층에 현대옥 박물관이 있었다,

들어가보니까 콩나물 관련된내용 및 현대옥이 어떻게 성장됐는지 볼 수 있었다.

한바퀴 도는데 천천히봐도 10분정도 걸렸던것 같다..

 

 

 

 

돌고 나왔는데도, 80팀이상 남아있었다..

그래서 이때 고민했다 그냥 다른곳에서 먹을까..

친구가 한옥마을점에서 먹었는데 거기서도 엄청 맛있었다고했다

친구 먹은곳으로 온것인데, 친구가 헤깔려서 한옥마을점을 본점으로 알고있었다..

그런것도 있고, 차마기다릴 자신이 없어서 남부시장점으로 갔다

 

남부시장점에도 이렇게 현대옥이 따로 있었다,

하지만 골목에 있어서 찾기가 힘들긴했다

근데 오히려 좋아 ㅋㅋㅋ 뭔가 맛집 느낌..

남부시장 간김에 피순대를 먹을까 고민했는데 거기도 웨이팅 50명이상이라서..

현대옥으로 갔다

근데 현대옥도 웨이팅이 있다는게 함정.. 그래도 골목이라 그런지 10분도 안기다린것 같다.

 

 

 

 

줄서있으면 밖에서 안을 이렇게 볼 수 있다.

최대한 청결을 챙기면서 요리하시는걸 볼 수 있었다.

 

 

메뉴는 콩나물국밥 단일 메뉴였다. 가격은 7천원

하지만 추가적으로 송송 썬 오징어를 추가할 수 있는데, 해물을 싫어하지않는다면 추가하는게 좋아보였다, 가격은 2천원

또한, 매운맛종류를 선택할수 있었다.

순한맛, 보통맛, 매운맛 이렇게 정할 수 있는데 나는 매운맛을 주문했다.

주문하기전에 아주머니가 엄청 맵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매운편은 아니고 적당했다.

 

 

광주에서 먹은 현대옥이랑 비교를 하자면,

엄청난 차이는 아니지만 확실히 전주에서 먹는 현대옥이 더 맛있었따.

이게 똑같은 국밥인데 차이가 날수가 있구나 하면서 신기하게 먹었다.

 

원래 광주에서 먹을때는 콩나물국밥은 그렇게 맛있는지 몰라서,

항상 현대옥 돼지국밥을 먹었었는데..

이정도 맛이면 광주에서도 콩나물국밥을 시켜먹을정도의 맛..?

확실히 맛 있게먹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그때는 현대옥본점을 가보고싶다.

이렇게 맛차이가 조금이라도 나니까 궁금하기는 하다 ㅋㅋㅋ

나중에 친구들이 또 내려온다면 그때는 현대옥 본점으로 가는걸로..

배고프지만 않았으면 본점에서 기다리는건데..

배가고픈게 컸다.. 한번만 봐준다......

 

그럼 오늘의 음식일기 끝.

오늘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식사 꼭 챙겨드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