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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제주/카페, 바다를 보면서 먹는 커피의 맛 "앙뚜아네트"에 가봤어요.

by 권루미 2022.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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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제주도로 여행을 왔다.

혼자 여행 다니는것을 좋아하는데 잘 못가다가 이번기회에 일도볼겸 왔는데 힐링 그자체인것 같다.

나는 여행계획없이 아무곳이나 가는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다음날 갈곳을 전날 누워서 결정하는 편...

 

어제 누워서 어디갈까 고민하는데,

숙소에서 숙소 주변 가볼만한곳을 알려줬는데, 그중에 앙투아네트가 있어서 가게 됐다.

진짜 별기대 안하고 갔는데 이렇게 예쁠줄 몰랐음..

 

위치는 공항이랑 여객터미널 사이에 있다.

택시타고 5천원정도 나왔었던것 같다.

생각보다 가까운위치에 있어서 맘에 들은것도 있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아쉬운점이 있기는 했다.

건물이 엔틱해서 이앞에서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올것 같았다.

( 같이간친구가 있엇다면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었을듯ㅋㅋㅋ )

 

 

메뉴는 위와 같다.

카페에서 아아말고 거의 다른것을 안먹어서 들어가자마자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주문했다.

가격은 6,000원이었는데, 살짝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풍경 보고 인정함..

( 저번에 목포를 가서 뷰값내고 커피먹었는데 거기 보다 훨씬 예쁜듯.. )

 

 

추가적으로 마카롱이나 조각케익을 먹고싶으면 시켜먹어도 된다.

전부 맛있어 보이긴 했는데 아침을 국밥을 먹고와서 패스했다

 

 

자리에 앉으려고 돌아서 가는데..

빵이 너무 맛있어 보였다...

진짜 안 맛있어보이는 빵이 없을정도로 대체적으로 다 맛있어보였다..

그래서 결국 고민하다가 빵을 주문했다 

( 나중에 검색해서 봐보니까 커피도 커피인데, 맛있는 빵이 많다고 소문이 나있었다. )

 

 

커피맛은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나는 연한맛을 좋아하는데 살짝 쓴맛이 있어서 아쉽긴 했다.

하지만 빵이 진짜 존맛탱이었다.. 

안에 초콜렛같은게 들어있었는데 진짜 입에서 살살 녹았다..

( 전자레인지에 5초~10초 데워서 먹었으면 배로 맛있었을것 같긴하다 )

 

 

커피를 보면서 볼 수 있는 풍경이다.

바로 앞에바다가 있어서 파도를 보면서 멍을 때릴수도 있다 ㅋㅋㅋ

나는 갑자기 영화가 땡겨서 넷플릭스에서 영화한편을 봤는데 굉장히 존잼...

2시간이 후딱 지나갔다..

( 넷플릭스 - 시간여행자의아내 )

 

 

그리고 커피를 먹고나서,

주변에 초밥 맛있는곳이 있다고 해서 슬금슬금 걸어갔다.

초밥집의 이름은 스시우다 !

해당글은 다음에 적던가 해야겠다

 

결론,

커피는 써서 살짝 아쉽긴했지만 신경쓸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고.

빵은 진짜 굉장히 존맛탱이었음.. 내가 먹은 빵말고도 전체적으로 빵이 다 맛있어보였는데 한개밖에 못먹어서 아쉽다.

그리고 풍경은 목포보다 훨씬 확 트여서 예쁜것 같다.

( 앞에 하르방에서 사진찍는사람이 많았는데, 연인이나 가족끼리 와서 추억을 남겨도 괜찮을것 같다. )

나중에 기회가 생기면 한번쯤 와보는것도 괜찮은 것 같다.

가장 큰 장점은 제주공항에서 차로 10분정도 거리라는게 좋은것 같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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