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동 분위기 좋은 인스타 초밥 맛집 "공초밥"에 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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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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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본인의 몫입니다. 그냥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초밥이 먹고싶어서 주변에 있는 맛집을 찾아봤어요.

그래서 찾다보니까 동명동에 "공초밥"이라는곳이 있어서 가게 됐어요

리뷰를 확인하니까 분위기도 너무 좋고 술이랑 같이 먹을 수 있는곳이라고 하길래 바로 ㄱㄱ

 

 

그냥 편하게 새벽달 건너편에 있음..

(중앙에 있으니까 찾기 쉬울것 같습니다 )

 

 

입구부터 굉장히 깔끔했어요.

동명동에는 분위기 있는 술집이 엄~~청 많은데 그걸 맞춰서 지었는지 인테리어도 굉장히 예쁘더라구요

 

밖에만 깨끗하게 해둔게아니라,

내부도 굉장히 깔끔하고 자리도 엄청 넓더라구요.

계단을 내려와서 지하에 있다보니 넓게 지을수 있었던게 아닐까라는 생각

( 저희 말고도 2~3 팀 정도 있었는데 자리가 넓어서 인지 넓적하게 앉아있음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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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은 이렇게 구성되어있었어요

뭘먹을까 고민하다가 간단하게 맥주한잔먹을겸해서 특선초밥+장어초밥2p+생맥주1+1+돈까스 이렇게 먹었어요

( 생맥주 1+1 하는거보고 소름 돋음.. 여기서 맥주만 시켜먹어도 개꿀이겟네.. )

 

 

특선초밥은 이렇게 구성되어있었어요.

10p정도가 나오는데 대부분 싱싱한 느낌이 들기는 했어요

이중에서는 간장새우 초밥이 굉장히 맛있었고, 장어초밥도 나쁘지 않은정도였어요.

( 장어초밥은 상무지구 고다미를 이길수있는곳은 없는건가 싶음.. )

 

 

장어초밥을 초밥중에 제일 좋아해서,

미리 주문할때 장어초밥2p를 단품으로 추가해서 먹었어요.

양념이 달달구리해서 괜찮긴한데 살이 엄청 많은건아니어서 보통정도의 맛..?

( 뭔가 초밥집을 가서 먹을때마다 단품으로 장어초밥 시켜서 먹어고 맛 평가하는게 일상화 된듯ㅋㅋㅋ )

 

 

그리고 돈까스가 나왔어요.

돈가쓰는 그냥 술집에서 먹으라고 주는 맛..?

딱히 엄청 맛있다는 느낌은 별로 없었고 그냥 냉동돈까스 튀겨서 준맛이었어요

그래도 뭐.. 식은것도 아니고 맥주에 한입씩 먹으려고 주문했는데 그정도 값은 충분히 한것 같아요.

 

 

그리고 주말을 마무리 하는 맥주한잔,

메뉴판을 보고 굉장히 놀랐던게 동명동에서 이렇게 맥주를 1+1 이벤트 진행하는것을 처음봄..

병맥주를 좋아하는사람도 있긴하겠지만 저는 생맥주를 굉장히 좋아해서..

원래 그냥 간단하게 밥만 먹고오려다가 맥주 1+1 주는거보고 아무생각없이 주문함..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맥주 한잔마셨는데 굉장히 맛있더라구요.

자가격리를 일주일정도 해서 그런지.. 이렇게 맛있는 맥주는 처음먹어봄ㅋㅋㅋㅋ

 

오늘은 이렇게 분위기 좋은 "공초밥"에 가봤어요

친구랑 가는것도 괜찮긴한데 연인끼리가면 더 좋을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굉장히 좋고 배경음악이 달달한노래가 연속으로 나오는데 친구랑 간게 굉장히 아쉬웠음ㅋㅋ

친구랑 이야기하면서 다음에 여자친구랑도 한번와봐야겠다는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동명동에 놀러갔는데 딱히 먹을거를 생각안하고 갔다?

그러면 공초밥에가셔서 초밥드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그럼 20,000

( 나중에 여자친구랑 꼭 와야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