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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을 하고 저녁을 뭐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라면이나 끓여먹어야 겠다 생각이 들어서 마트에 갔는데 "불닭짬뽕"이 있었다.
별의 별게 다 나오는구나.. 이런생각에 너무 궁금해서 사버렸다.
( 불닭 오리지널만 맛있고 나머지 치즈, 까르보나라 둘 다 내입맛이 아니라서 굉장히 고민하다가 산건 비밀ㅋㅋㅋ )
밥으로는 국물이 있는 라면을 좋아하고,
야식으로 먹는것은 국물이 없는 라면을 좋아한다 나는..
( 밥으로 국물이 있는 라면 좋아하는 이유가 밥을 말아먹을수가 있어서 )
표지는 이렇게 생겼다.
항상 그렇듯 그림만 보면 이건 맛이 없을수가 없는 모습
( 위에 고기가 짬뽕에 있는 고기가 생각이남 )
가격은 집앞 마트에서 1600원에 구매했다.
칼로리는 555 Kcal
생각보다 많은 칼로리였다.
다른 라면들은 495~505 였던것 같은데.. 건더기에 고기가 들어있어서 칼로리가 높은건가 생각했음ㅋㅋㅋ
구성은 이렇게 되어있었다.
면이랑 스프종류 3개..
액상스프랑 후레이프 소스는 라면을 끓일때 같이 넣고 조미유는 끓이고나서 먹기전에 넣는다고 한다.
( 면이 꾸불꾸불해서 식감이 조금 있겠구나 생각했음 )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이랑 액상스프, 후레이프를 동시에 넣고 5분을 끓인다.
( 조미유 같이 넣으면 안됨, 꼭 스프 두개 확인해서 넣기를 )
면도 서서히 익기시작하고,
국물이 면에 베이기시작하면 색깔이 확실히 빨개지기 시작한다.
사진을 보면 후레이프가 장난아님..
물론 식감이 느껴진다? 이런것은 말도 안되고 그냥 국물향은 제대로 내주는것 같았음
( 다른 후레이프 보다 식감이 느껴진다? 이건 인정ㅋㅋㅋ )
다 끓이고 나서 이렇게 마지막으로 조미유를 뿌려주면 끝 !
원래 라면 끓일때 추가적으로 다른 재료들은 안넣음 (라면의 본연의 맛을 느끼고자.. )
하지만 계란은 삼양탕면같은경우에는 종종 넣는데..
불닭짬뽕에는 라면 안넣길 너무 잘했다고 생각했음 먹으면서..
역시 면은 식감이 조금 있었음..
울퉁불퉁한게 마치 너구리를 먹는기분..?
국물은 사진에서 보다시피 살짝 매운맛이었다.
( 굳이 맛을 비교하자면 신라면에다가 불닭소스 약간 푼맛.. 불닭향이 살짝 남 )
매운것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불닭소스가 들어갔다길래 조금은 더 맵겠지 싶었는데 그렇게 맵지는 않았음..
( 신라면이 맵다고 생각하면 맵다고 생각할듯 )
하지만,
그건 면만 먹었을때 이야기 였음..
물론 내가 청양고추랑 같이 먹어서 매워진거일수도 있는데..
국물에 밥을 말아서 같이먹으니까 생각보다 매웠음..
( 틈새라면보다 살짝 더 매운정도?? )
짱뽕을 먹는느낌은 기대도 안했어서 딱히 실망은 없었고,
그래도 국물도 맛있고 면도 울퉁불퉁해서
한번씩 더 사서먹을정도의 맛인것 같음
( 면은 호불호 갈릴수도 있음, 삼양탕면라면의 면을 좋아하시는분이라면 살짝 거부감 있을수도 )
오늘은 이렇게 불닭짬뽕에 대한 리뷰를 적어봤습니다.
불닭이 시리즈로 이것만들고 저것만들고 했는데 항상 제입맛에는 별로였는데,
시리즈로 낸 불닭중에 가장 맛있었던것 같습니다.
( 불닭볶음탕면 먹고 쌍욕나와서 그 뒤로 국물있는 불닭은 안먹으려 했는데 도전한 나 칭찬해.. )
결론,
불닭의 매운맛도 잘 살렸고,
국물도 밥말아 먹기 너무 좋았네요.
매운걸 좋아하시는분은 한번 사서 먹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글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20,000
후식으로 고메 치즈 크리스피 핫도그먹었는데 내가 먹어본 냉동 핫도그중에 제일 맛있음
치즈도 치즈인데 튀김부분 넘사인듯,
그럼 진짜 20,000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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