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사무실도 구독하자. 광산형 구독오피스 개소식을 가봤어요.

 

광산구가 새롭게 선보이는 구독형 오피스 개소식이 오늘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는데요.

 

오늘 저는 이 특별한 순간을 여러분과 나누기 위해 서포터즈로 참석했습니다.

이제 그 생생한 현장을 블로그를 통해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정말 많은 분이 참여해주셨는데요.

대표님부터 시작해서 여러 관계자분들이 참여하신 것 같았습니다.

 

저도 서포터즈여서 참여 했지만 이전부터 사무실을 하나 더 얻고싶어서 담당자님에게 여쭤봤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제가 가진 사업장/주소지가 광산구가 아니라서 포기했지만요ㅜㅜ

 

그렇게 처음은 구독오피스에 대해 소개시간이 있었습니다。

담당자님께서 너무 재미있게, 관심이 가게 말씀해주셔서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엇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들으면서 신기했던 점은 "당근마켓"과 함께 진행한다는 것 이었습니다.

＋ 당근마켓은 동네사람들과 거래를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어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지금까지 구독형 오피스라는게 굉장히 딱딱하게 느껴졌었는데요.

그래서 아는사람만 혹은 관심이 가는사람만 신청할 수 있었는데요.

+ 이전부터 공유누리를 이용해 사용이 가능했지만 이율이 굉장히 저조했다고 하셨습니다.

 

 

이번에 당근마켓과 같이 하면서,

그런 부분을 상쇄시키려고 했엇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소개를 들으면서 "와 이건 진짜 제대로다"

"이제 앞으로 많은 사람들을 끌어올 수 있겠구나" 생각 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이런게 있는지 일단 알아야 신청을 하든 말든 할건데,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렇게 담당자님의 소개가 끝나고,

3층에 위치한 구독오피스를 보러 갔습니다.

 

3층에는 이미 회사들도 들어와 있었고,

빈공간 및 추가로 있는 공간을 인테리어해서 이렇게 나눠서 사용하실 수 있게 만든 것 같았습니다.

 

 

제대로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인테리어를 엄청 깔끔하게 해둬서 능률이 올라갈 것 같더라구요.

+ 형광등이 어두울까봐 따로 스탠드조명을 설치해준 섬세함.

 

추가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다과와 커피가 준비되어있었구요.

 

보면 볼수록 기회가 생긴다면 저도 참여 하고싶어졌습니다.

+ 위치가 저희집이랑 멀기는 하지만 그정도는 감수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역시 떡은 빠질 수 없죠?

이런 섬세한 부분에 직원들의 대단함을 느낀 것 같습니다.

+ 돼지머리 너무 귀여움ㅋㅋㅋ

 

 

그렇게 끝나고 나서 마지막으로 현판식을 진행했습니다.

 

현판식이 진행되자 여러 말씀을 나누셨는데요.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구독형 오피스가 지역 경제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과 창업 생태계에 많은 기여를 하길 바란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렇게 현판식이 끝나고 나니까 이제 제대로 시작이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앞으로 구독형 오피스가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업가 정신이 꽃피울 수 있는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잡기를 희망할게요.

 

 

마지막으로, 이 포스팅은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으며, 소정의 활동료를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광산구 지속가능 일자리특구 서포터즈 프로그램에 대한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에어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