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

광주 근교 여수-순천 1박2일 여행기, 내돈내산 음식 먹기 ! - 2

by 권루미 2022. 6. 6.
반응형

 

 

 

 

어제 여수에서 하루를 지내고나서 오늘은 순천으로 ~

어떻게 갈지 고민하다가 배차간격이 더 좋은 기차로 선택 !

( 기차같은경우는 20분만에 도착, 버스는 예상소요시간 50분으로 적혀있었음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든ㅡㅡ든하게 어제 사둔 라면을 먹음

 

아침먹고 기차타고 순천 도착하자마자 점심을 먹으러 갈까 했는데..

아침에 먹은 라면이 덜 꺼진것같아서 주변 카페를 감

어디갈지 고민하다가 브루웍스라는 괜찮은 카페가 있어서 가게됨

( 역에서 걸어서 10분거리라서 굉장히 가까웠음 )

 

들어가기전부터 너무 예뻣음..

공간도 굉장히 넓고 안에 인테리어도 존예

( 광주에는 왜 이런 카페가 없는지... )

 

 

 

메뉴는 이렇게 구성되어있음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당연하게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시킴

( 빵도 먹으려고 했는데 점심 든든하게 먹을생각에 빵은 주문안함 )

 

 

빵도 종류가 굉장히 많았음,

위 사진말고도 케이크-브라우니 종류도 많았음

( 특히나 초코 브라우니가 맛있어 보이는건 안비밀, 한개 남았었음 ! )

 

0123

 

카페내부는 이런식으로 생겼었음,

모던하고 감성적인 느낌으로 잘 꾸며져 있었음

( 남자인 친구들끼리 왔는데 커플끼리 간다거나 인스타용 감성 카페느낌으로 오기 좋은듯 )

 

남자인 친구들끼리 왔는데도 사진 오지게찍음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대부분 2층에 앉아있었음

( 2층에 포토스팟이 많음, 1층에서 사진찍기는 약간 부담시럼ㅋㅋㅋ )

 

 

커피는 이런형식으로 나옴,

연하게 해달라는 말씀을 안드린것같은데 살짝 연한맛이었음.

그래서 내 입맛에 너무 잘맞음ㅎㅅㅎ!

친구들은 조금 더 썻으면 좋겠다고 말하는거 보니까 커피는 약간 연한맛이라고 생각하면될듯

( 커피맛보다 분위기로 먹는게 맞다. )

 

 

카페 정보는 위와같음.

커플분들이나 여자끼리 굉장히 많이옴..

그래서 웨이팅이 있을수도 있는것 같음

( 우리는 다행히 마지막 자리에 딱 앉음ㅋㅋ )

 

 

카페에서 1~2시간 이야기하면서 시간 죽치다 보니까 배가 고파져서 점심을 먹기러함.

뭘 먹을까 고민했는데 걸어서 5분거리에 유명한 석쇠불고기집이있었음.

멀리 가기도 귀찮기도하고.. 바로 출발

( 가는길에 책방 있어서 책방에서도 사진찍음ㅋㅋㅋ )

 

 

저희가 먹으러 간 "석쇠불고기"

카페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여서 갔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가장 기본이 아랫장 석쇠불고기라길래 바로 메뉴픽..

( 꼬막을 먹고싶었는데 친구들이 해산물을 안좋아해서 ㅠㅠ )

 

 

반찬은 이렇게 나옴,

대부분 간이 잘되있어서 리필 두번은 한듯ㅋㅋㅋ

특히 저 녹두전같은거는 개존맛탱..

( 따뜻하게 뎁혀줘서 더 맛있는듯 )

 

 

 

메인메뉴인 석쇠불고기 

세트로 시키니까 이거말고도 냉면이랑 비빔공기가 추가적으로 나옴,

간장이랑 매운맛이랑 이렇게 나뉘어져있는데 매운맛은 딱히 맵다기보다는 매콤한맛 첨가느낌.

간장을 먹을때는 옆에있는 치즈랑 같이 싸서 먹으면 더 존맛탱..

( 친구가 치즈를 안좋아한다해서 한입만 먹어보라했는데 그 이후로 계속 주워먹음 ㅋㅋㅋㅋ )

 

 

나오니까 주차공간도 넉넉함,

( 여기 말고도 다리밑에가 다 주차공간이라서 주차하는데 불편함은 없을듯  )

 

이제 먹고나서 순천만으로 놀러가게되는데..

글이 또 길어져서 순천만에 관련된 글은 다음날 적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ㅋ

원래 2편에서 마무리하고, 코인관련된 글 내일 작성하려고 했는데...

여행 다녀오니까 피곤하기도 하고 글도 정리하려니까 힘드네용

 

그럼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광주에서 대중교통으로 가도 괜찮고.. 차로 끌고가도 괜찮은 근교 여행 추천드렸습니다.

( 개인적으로 기차여행 하고싶어서 기차타구감 )

내일은 순천만 관련된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순천만미리보기 ㅋㅋㄹㅃㅃ.jpg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