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광주의 야경 명소 중 하나인 상무 평화공원에서 다녀온 밤산책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낮에는 덥지만, 밤에는 날씨가 선선해져서.
요즘 밤산책을 자주하고 있는데요.
오늘도 역시나 일을 마치고 집에서 저녁을 먹은 후.
간단하게 밤산책을 할겸 나왔습니다.
항상 518공원쪽으로만 가다가,
오늘은 롯데마트에 장을 보러 간 겸 해서 주변에 있는 상무 평화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롯데마트와 굉장히 가까웠는데요.
걸어서 5분?? 정도에 거리에 있어서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밤이 되면 평화공원은 낮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데요.
낮 동안 활기차게 돌아갔던 공원은 밤이 되면 고요속에서 그 진가를 드러내는 것 같습니다.
가로등 불빛이 길게 늘어선 산책로를 부드럽게 비추고,
그 아래로 걷는 사람들의 발걸음소리만이 고요를 개뜨리는 느낌..
+ 진짜 조용히 여유를 즐기고 싶으시면 꼭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날이 풀려서인지 달리기를 하시는 분도,
강아지를 데려와 산책을 하시는 분도.
가족들끼리 웃음꽃을 피우면서 산책을 하시는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저는 비록 혼자왔지만,
혼자서 노래를 들으면서 산책을 하니 여유가 느껴져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특히나 오늘 밤처럼 맑은 날에는 하늘에 떠 있는 달과 별빛이 더해져,
보다 더 기분 좋게 산책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 마치 작은 영화 속 장면안에 들어와있는 기분이 듦..
힘들면 잠시 목을 축이고 갈 수 있는 식수대 또한 있어서,
저는 운동을 하면서 한모금 축이고 다시 마저 돌다가 이제 들어왔습니다.
위에서도 적었다시피 518공원을 자주 가는데,
한번씩 기분을 전환할겸 이곳을 다녀와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니, 오히려 너무 좋아서 이곳을 더 주로 갈 수 있을 것 같네요.
+ 여성분들이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기분이 드는게 주변이 밝아서 좋음.
++ 상무지구 가운데에 있어서 더 안전한 기분이 듦.
그러면 오늘은 상무지구에 위치한 상무평화공원에 다녀와봤는데요.
너무 만족스럽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 더 좋은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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