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참치 모듬초밥 장어초밥 맛집 쌍촌동 "하지메"에 가봤어요

 

오늘은 가족들끼리 저녁을 먹게 됐어요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부모님께서 초밥이 드시고싶다하셔서 주변 초밥집을 찾아봤어요

얼마전에 갔던 상무초밥, 간세이 말고 어디갈까 찾아봤는데 주변에 "하지메"라고 있길래 가봤어요

 

위치도 상무지구 주변이라서 가기 편하더라구요

( 주차공간 따로 많았음, 근데 대부분 술을 드시러 오셔서 차가 많이 안빠짐 )

 

운천역 주변이라서 운천역에서 내려서 오기에도 편해보임

(대중교통 최고)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앞에 차가 주차되어있어서 들어가기 불편하긴했는데 엄청 불편하진 않았어요

( 사실 외관상 별로 안좋아보여서, 앞에다가 차 주차하는거 별로 안좋아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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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이렇게 구성되어있엇어요

원래 초밥을 먹으러갔는데 주변에서 대부분 회를 많이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연어 참치회 스페셜이랑 모듬초밥,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어초밥 2ps를 주문했어요

 

 

밑반찬은 이렇게 나왔어요,

부모님이 샐러드가 진짜 맛있다고 하셨어요

근데 소스가 너무 많이들어갔다고 덜어서 드시긴 하시더라구요

저는 샐러드를 좋아하지않은 참돼지이기 때문에 한입도 먹지 않았습니다 (엄근진)

 

 

먹다보니까 연어-참치회 스페셜이 먼저 나왔어요

엄청 두껍게 썰어져있더라구요

저는 광어회를 더 좋아해서 조금밖에 안먹었지만 어머니가 참치를 많이 좋아하셔서 대부분 다 드셨어요

누나도 연어를 좋아하다가 요즘 않좋아한다고 안 먹고.. 대부분 엄마가 먹었어요

근데 맛있게 잘 드시더라구요

( 근데 김도 안주시고.. 된장국도 안주시고.. 저희가 말을 하니까 그때서야 주셨어요 )

( 연어는 타르타르 소스는 따로 없다고 하셨어요, 그래도 양파는 슬라이스 해서 주신다고 했는데 타르타르 소스가 먹고싶어서 패스 )

 

 

모듬 초밥은 이렇게 나왔어요

저는 광어초밥이 진짜 맛있었어요

대부분 음식이 괜찮긴했지만 대부분 두껍게 써시더라구요

취향 차이긴 하겠지만 저는 얇은걸 좋아해서. .아쉽긴 했어요

그래도 맛없다는 아니고 취향따라서 가겠구나 이정도 싶었어요

 

 

초밥집을 가면 무조건 단품으로 장어초밥을 주문해서먹었어요

장어랑 양념은 진짜 맛있어요

근데 밥이 너무 많아서 살짝 덜어서 먹었어요

그래도 이정도면 맛있게 먹은정도..?

솔직히 장어초밥갑은 상무지구에 있는데 코로나의 영향때문인지 망해서 다시는 못먹음 ㅠㅠ

( 이제 곧 장어구이를 먹으러가야겠다 생각이 듬 )

 

오늘은 이렇게 쌍촌동에 위치해있는 "하지메"에 가봤어요

금액대는 어느정도 있는편이지만 그래도 가게가 깔끔해서 가족끼리나 회식장소로 가는것도 괜찮아 보여요

저는 부모님 모실때만 모시고 갈 것 같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부모님이 만족스럽게 드셔서 저도 배부릅니다.

물론 집갈때 햄버거 사서갔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럼 여기서 글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