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지구 짬뽕 맛집, 맛있어서 계속 손이가는 매운 짬뽕 전문점 "짬뽕관"에 가봤어요.

 

오늘은 일찍이 반차를 쓰고 나와서,

점심을 친구랑 같이 먹게됐는데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중국집에 가게됐어요

원래 계획대로라면 고기를 구워 먹을까하다가,

비도 오고 그래서 국물이 있는 짬뽕을 먹으러 왔어요.

 

 

입구가 굉장히 깔끔했어요,

딱봤을때 엄청 깔끔해보여서 좋았어요

( 중국집이 이렇게 깔끔한건 처음 봄 )

 

들어가려니까 입구에 24시라고 적혀있는것 같더라구요

저녁이 되면 술을 드시러 많이 가시나봐요

( 먹어보니까 국물이 맛있어서 술 먹으러 올만하다고 생각이 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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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이렇게 구성되어있어요.

주변을 보니까 대부분 짬뽕을 많이 드시고 그다음이 볶음밥 이었어요

저희도 짬뽕에 볶음밥을 먹으려다가,

짬뽕이랑 짜장 그리고 깐풍기, 만두 이렇게 주문했어요

짬뽕은 차돌짬뽕을 강추한다는 친구에 말때문에 차돌짬뽕으로 주문했어요

 

 

현재 짬뽕관에서 이벤트도 진행하고있더라구요

인스타나 네이버에 리뷰를 달면 음료수를 한개 공짜로 준다고 하는데,

저희는 따로 탄산을 좋아하지 않아서 참여하지 않았어요

근데, 블로그에다가 글은씀ㅋㅋㅋㅋ

 

처음으로는 차돌짬뽕이 나왔어요

제가 이번년도에 먹은 짬뽕중에 탑쓰리에 들정도로 굉장히 맛있었어요,

저는 맵기보다는 국물이 시원하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친구 입에는 살짝 맵게 느껴졌다고 해요.

 

그리고 여기서 짬뽕을 먹을거라면,

기본 짬뽕을 먹기보다는 돈을 조금 추가해서 차돌짬뽕을 먹는게 맞는것같아요

차돌박이가 굉장히 맛있었음..

 

 

그리고 볶음밥 대신 시킨 짜장면,

솔직히 짜장면은 맛있다는 생각이 하나도 안들었어요

친구도 짬뽕시킬걸 후회하고...

아쉬움이 많이 남는 맛이었어요 우스갯소리로 차라리 공화춘 짜장을 편의점에서 사먹는게 더 맛있겠다라는 말도 했어요

그래서 한두입먹다가 안먹고 짬뽕을 서로 나눠먹었어요

 

먹다보니 만두 먼저 나왔어요

10피스랑 5피스랑 고민하다가 그냥 5피스면 충분할것 같아서 5피스만 주문했어요

집에서 에어프라이기 돌린 만두맛이었어요

딱히 엄청 맛있다 정도까지는 아니었고,

그냥 집에서 에어프라이기로 만두돌려서 먹는 딱 그 맛이었어요.

 

 

먹다보니까 대망의 깐풍기가 나왔어요

저희는 깐풍기가 겉에 엄청 바삭바삭하고 그럴줄알았는데 사실 식감은 그정도는 아니었고..

양념은 살짝 매운편이었어요

대체적으로 엄청 맛있는편은 아니었고, 그냥 가격값하는정도..?

( 혼자오시는 분들이 먹을 수 있게 미니로도 판매하는데, 둘이먹어도 그거한개만 시켜도 괜찮다고 봄 )

 

그래도 이정도면 괜찮게 먹은것 같아요.

사실상 여기서 맛있게 먹은것은 솔직히 차돌짬뽕밖에 없는듯..

짬뽕은 확실히 맛 있었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가게된다면,

다른거 다 안시키고 그냥 차돌짬뽕두개에다가 미니깐풍기 or 군만두 시켜서 먹을것같아요.

다른 짜장면/볶음밥이런거는 안 시켜먹고 이름대로 짬뽕만 시켜먹는게 맞다고 생각함..

 

오늘은 이렇게 상무지구 짬뽕맛집인 "짬뽕관"에 가봤어요

국물이 너무 먹고싶어서 간 곳인데,

짬뽕은 진짜 맛있게 먹어서 좋은것 같아요.

나중에 기회가된다면 한번 더 방문할 의향은 있어요

 

오늘은 여기서 글 마무리 짓겠습니다.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