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수완지구 맛집 추천, 베트남음식 맛집 쌀국수를 안좋아한다면 깐풍기?

 

목포를 다녀오자마자 동생들을 만나게 됐다.

엄청 피곤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게스트하우스에서 편하게 잠을 잤는지 피곤한건 없었다.

항상 뭘 먹을지 정하기 힘든데 이번에는 동생들이 어디를 가자고 딱 정해줘서 바로 갔다.

그래서 가게 된곳은 바로 베트남 음식 맛집 "퍼땀" 이었다.

( 찾아 보니까 봉선동이 본점인것 같은데, 엄청 맛집이 아닌이상은 솔직히 분점 가도 그맛은 한다고 생각.. )

 

입구는 이렇게 생겼었다.

안에는 한팀정도 식사를 하고있었고, 우리가 들어가고 나서 얼마뒤부터 사람들이 차기 시작했다.

동생이 예전에 와서 먹어봤는데 맛있다고 해서 왔는데 확실히 맛있는듯..

( 사실 베트남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 쌀국수.. 있으면 먹고 없으면 굳이 느낌.. 근데 이 편견을 깨부숨 )

 

 

입구에 간단하게 파는 메뉴들이 적혀있었다.

따로 그림같은것은 없는게 아쉽긴했지만 그래도 얼추 느낌은 났다

 

오픈시간은,

AM 11:00 ~ PM 09:00 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 술도 판매를 하고있엇는데 아쉬워서 나갈수 있을까 ㅋㅋㅋ 안주로 먹으면 되게 맛있엇을것 같은데 )

 

 

내부는 이렇게 되어있었다.

생각보다 건물이 커서 많은 팀들이 들어와서 먹을만 했다.

회식을 해도 괜찮을듯.. 분위기도 괜찮고 맛도 있는 집이라서.. 좋다고생각한다

( 사진찍을때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저녁시간이 다 되가니까 가족끼리도 엄청 많이오고, 커플도 많이 왔었다 )

 

 

메뉴는 이렇게 구성되어있었다.

우리는 세명이라서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가..

닭날개튀김+나시고랭볶음밥+팟타이+월남깐풍기를 시켰다.

원래 5개를 시키려다가 직원분께서 많지 않겠냐고 물어봐서 ㅋㅋㅋ 그런것 같아서 갯수를 한개 줄였다

( 국물이 없어서 아쉬울줄 알았는데 적당히 잘 시킨듯.. 남김 없이 다먹음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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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전체적으로 대부분 맛있었다.

짜지도 않고 적당하게 간이 되어있어서 맛있었다.

이중에 가장 맛있는것은 깐풍기 였던것 같은데 맥주 한잔 걸치면서 먹어도 맛있을것 같았다.,

하지만 동생들이랑 내가 전부 전날 술을 엄청 먹어서 그런지 간단하게 맥주먹자는 말 조차 나오지 않았다 ㅋㅋㅋ

 

닭날개튀김은 술집에서 판매하는 윙봉으로 생각하면 괜찮을것 같다.

간은 따로 약간 되어있어서 찍어먹을것을 주지 않았는데 옆에 보니까 스리라차 소스가 있기는했다

하지만 기본으로 먹는게 가장 맛있었던것 같다.

 

나시고랭볶음밥은 생각보다 될 줄알았는데,

베트남 특유의 느낌인 생쌀느낌은 있었다.

하지만 확실히 간이 잘되어있어서 맛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냥 진짜 대체적으로 음식이 맛있었다.

과거에 포베이에서 먹은 기억이 있는데, 그때는 진짜 너무 맛이없어서..

다시는 베트남음식점을 안가야겠다 생각을 했었는데 그런 편견을 깨부셔줬다.

역시 음식점에 따라 맛은 달라질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벽에 이런 사진도 붙어 있었다.

전체적으로 느낌있어서 사진을 찍어봤는데 문득 이글을 쓰면서 드는 생각이 나는 내일 저렇게 일을하러 가야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내일 일갈생각에 벌써 행복하다

로또나 시원하게 한번 됐으면 좋겠다... 맘편하게 살게

 

쨋든,

전체적으로 음식도 맛있엇고 분위기도 좋았다.

수완지구랑 거리가 조금 멀어서 거리적인 불편함을 제외한다면 맛집이라고 생각한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또 가보고싶기는 하다.

 

그럼 여기서 글을 마무리 지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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