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말에 힘이 있어지려면 어떡해야될까라는 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뛰어난 사람도 아니고,
그저 이제 대단하신 분들 등을 보고 뒤늦게 따라가고 있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
학창시절에도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고 군대를 다녀오고 몇년간은 소비만 엄청하고 살았습니다.
그런 제가 그래도 지금은 어느정도 주변에 있는 친구들 사이에서는 열심히 사는 사람이구나 이런 인식이 박히는데까지의 경험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예전 글에서도 적었다시피,
주변에서 경제에 대해 알려줄 사람도, 그렇다고 해서 인생을 열심히 사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관련 글 :
https://lumiworld.tistory.com/537
2~3년전부터 문득 절약왕정약용 유튜브를 보면서 머리에 띵~하고 뭐가 지나갔습니다.
계속 이렇게 살다가는 남들과 평범하게, 아니면 소비를 좋아하는 나니까 더 힘들게 살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 차더라구요.
그때부터 정약용센세 유튜브를 보면서 자투리돈을 모으기 시작하고 경제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정약용센세의 대부분의 내용은,
월급만으로는 생활이 힘들고 집을 구매하기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추가적인 부가적인 가치를 만들어내야 된다가 주였고,
추가적으로는 어떻게 살면 좋을지에 대해서 경제관련 인플루언서들이 나와서 정신을 깨워졌습니다.
( 신사임당 유튜브 보면서 마인드셋도 많이 했습니다. )
그렇게 정약용센세 유튜브로 입문을 시작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가입해서 여러 대단하신 분들의 글들을 읽으면서 매일 정신을 깨웠습니다.
특히나 엔티좌는 저보다 어린데 생각하는게 남달랐고 매운말로 정신차리게 해주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제 주변에는 이런걸 현실감 있게 알려주는 사람들이 없었는데,
블로그/유튜브를 통해 마인드셋을 제대로 한것 같습니다.
이때 깨닳은게 어렸을때부터 왜 어른들이 좋은 학군주변으로 이사를 가려했는지 알게되더라구요.
왜 학교를 강남으로 보내려고 하는지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여러 블로그들을 봐봤는데 이런 마인드셋 블로그들의 여러가지 분류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1.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고 글을 쓰는 사람,
2. 자신의 결과를 보여주면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며 글을 쓰는 사람,
제가 읽는 대부분의 블로거들은 자신의 결과를 보여줍니다.
친구들이 그거 다 구라다~ 이런식으로 말을 했는데 저는 처음부터 블로그를 봐와서 이사람은 진짜다라는 느낌이 확 들더라구요.
( 여기서 블로그를 거르는 능력도 생기는것 같습니다. )
저도 일반인의 시선으로 봤을때,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 즉 결과를 보여주면서 글을 쓰시는것에 집중이 더 잘됩니다.
즉, 제목에서도 적었다시피 말에 힘이 생기는거지요.
저는 그런분들의 블로그를 매일같이 아침에 신문보는것처럼 전체적으로 파도를 탑니다.
그리고 아침에 마인드셋을 하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제가 이번에 깨닳은 경험은 이제 저의 말에도 어느정도 힘이 생겼구나라는 것..
블로그에서는 저의 어느정도를 공유하기때문에,
수익이 어느정도 됐고, 제가 알고있는 분야에 대해 이정도 전문성을 가지고 있구나를 알 수 있지만
일상생활에서는 주변에 딱히 말을 하지 않는 편입니다.
제가 블로그를 하는것도 주변 소수만 알고 있고,
그것또한 제 블로그에 들어와서 자주 보는 친구들은 몇명 없기때문에 더 그랬엇던 것 같습니다.
저도 사람이라 누군가 알아봐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저랑 마인드가 비슷한 친구에게는 종종 말합니다.
그리고 어떠한 선택이 더 좋을까 물어보기도하구요.
얼마전에 동생한테 연락이 왔는데,
블로그를 쭉 안보고 있다가 생각나서 들어와서 보고는 수익을 보고 놀랐다고 합니다
( 사실상 돈이 전부가 아닌데도 돈만큼 뒷받침을 해주는게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시장에서는 )
그때부터 궁금한게 있을때마다 물어보고 그거를 기준으로 삼아서 행동하고 있습니다.
사실, 고수님들처럼 엄청 큰 금액을 버는것도 아닌데
일반인 입장에서는 큰 금액이라고 생각할 정도의 금액인 것 같네요.
제가 예전부터 똑같이 말해왔던 것 들이었는데
처음에는 어떠한 것도 보여주지않고 말로만 해왔어서 자신의 뜻대로 하다가,
우연찮게 저의 블로그를 보고나서 이제는 제가 어느정도 조언을 주면 그대로 따라가려고 하는게 더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더 노력하게 됩니다.
새해라서 더 열심히 살려고 그러는것도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저를 믿고 따라와주는 동생들이 몇명 더 생겨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열심히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세상엔 고수들이 너무나 많고 저는 그분들의 등을 보면서 겨우 따라가는 정도이지만,
언젠가는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고 대화를 해보고 싶네요.
얼마전에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가 우승 했더라구요.
이글 쓰다보니까 이 사진이 생각나네요.
꼬꼬마 LUMI가 열심히 노력해서 정약용센세, 엔티좌 옆에 나란히 서보고 싶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 지어야 겠습니다.
다들 오늘도 열심히 사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일도 더 열심히 살도록 노력해보자구요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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