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지구 맛집, 광주에서 일본을 느끼다 카레와 돈카츠

 

오늘은 동생이랑 같이 수완지구를 다녀왔어요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문득 생각나는게 카레..

 

그래서 불나게 검색을 해서 찾아본게 이곳 "구미구미" 였어요

 

원래 동생말로는 동명동에 있었다가,

여기로 온거라고는 하는데 저는 처음들어봤어요

 

입구부터 굉장히 일본풍이 났엇던것 같아요.

앞에 철문이 있고, 포토존으로 많은분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점심을 살짝 지나고 나서 갔는데도,

테이블이 꽉 차있었고, 저희는 마지막 테이블을 앉았고 저 뒷사람부터는 웨이팅이었어요.

 

저희가 주문한것은 새우카레, 치즈카츠, 피요피요 이렇게 시켰어요

 

두명이서 먹기에 적당했었던것 같아요.

원래 제가 많이먹는편인데 요즘 운동을 해서 위가 줄었는지 적당했어요

 

전체적으로 매운느낌은 한개도 없었고,

딱 적당한정도..?

돈까스는 굉장히 바삭바삭 했고 안에 치즈가 진짜.. 예전 롯데리아 모짜렐라 인더버거가 생각나는 ㅋㅋㅋㅋ

 

그리고 계란돼지튀김..? 이라해야하나

그것도 맛있었는데 따뜻할때 먹었으면 더 맛있었을텐데 그게 아쉬웠어요.

 

전체적으로 대부분 커플들이었던것같아요.

데이트하기 좋은 식당느낌..?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았어요.

 

그리고 먹고나서 앞에서 사진찍는분들이 굉장히 많으셨는데,

저희는 기다릴 자신이없어서 사진안찍고 밥만먹고 휙왔어요.

 

어쨋든,

전체적으로 음식의 맛이나 분위기는 너무 좋았엇던것 같아요

원래 상무지구에 있는 돈까스집을 자주가는데 한번쯤 이런곳도 괜찮을것 같아요.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