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에만 있기 조금 그래서,
주변에있는 카페를 찾다가 항상 출근할때 보던 쌍촌동 "코피발리"에 와봤어요.
완전 예전에 한번 와보고, 나중에 혼자와봐야지 싶었는데 그게 오늘이었어요.
가는길은 쌍촌역에서 운천저수지 가는길 바깥쪽에 있어서,
확실히 찾기에는 쉽더라구요.
여기가 원래 빙수맛집으로 유명했는데,
비가 오기도하고 간단하게 커피마시면서 책좀 보고 싶어서,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켜먹었어요.
가격대는 다른곳보다 비싼편은 아니고 적당한것 같아요.
주문은 따로 키오스크가있어서 이걸로 주문했어요,
포인트 적립은 따로 직원분께 말씀드려야 한다고 해요.
저는 귀찮아서 그냥 안했어요.. 예전에 했던게 기억이 나긴하는데 그때도 친구꺼로 등록을 해서..
카페는 2층까지 있었어요,
1층에 있으려고 하다가 직원분이랑 자꾸 눈마주칠것 같아서 그냥 2층으로 갔어요 ㅋㅋㅋㅋ
카페가 확실히 예쁘긴했어요.
전체적으로 감성적으로 꾸미려고 노력한느낌?
2층이 확실히 넓었어요,
사람없을때 찍긴했는데 거의 사람이 꽉차 있엇어요
대부분 커플아니면 가족이었고,
저만 혼자서 구석지에서 책 읽었어요 ㅋㅋㅋㅋ
원래 조금만있다가 가려고했는데, 이날따라 집중도 너무 잘되서 ㅋㅋㅋ
커피맛은 대체적으로 괜찮았어요.
근데 생각보다 샷이 많이들어갔는지 쓴편이었어요
제가 커피맛을 잘 모르긴한데 확실히 쓰다고 느낌이드는거면 샷이 많이들어갔더라구요.
그래도 괜찮은편이었어요,
맛이 없지는 않았어요 ㅋㅋㅋ 그리고 카페내에서 나오는 노래도 너무 좋아서 맘에들었어요
제가 앉은 앞자리에 인형들을 밖에 보게 냅뒀는데,
너무 귀여워서 ㅋㅋㅋ 사진한장 직어놨어요
뭔가 어깨에 기대어있는것 같아서 귀엽지않나요?
옆에 사진찍으라고 큰 거울도 내비뒀는데,
사진찍는다는걸 까먹고 집에 들어왔어요 ㅋㅋㅋ
거기서 커플들이 인증샷찍으면서 가더라구요
사진도 예쁘게 나오는것같구,
전체적으로 카페가 예쁘고 노래도 괜찮아서,
기회가 되면 또 한번씩 올것같아요
나중에 여유있을때 한번더 방문해서 그때는 빙수를 먹어볼까해요.
개인적으로 추천하니까 나중에 기회될때 가보세요.
그럼 이만 글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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