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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부안, 변산반도 카페 바다뷰를 즐길수 있는 마르에 가봤어요.

by 권루미 2021.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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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분이 부안에서 결혼을 하게되서,

결혼식을 가기 위해서 부안을 왔다.

예전에 채석강을 간 기억이 있는데, 오고나서야 여기온적이 있다는게 기억이 났다

 

결혼식이 끝나고 나서,

점심을 같이먹고 카페를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찾다가 바다뷰가 예쁜 "마르"라는 곳을 찾게됐다.

 

 

카페는 전체적으로 깔끔했다,

요즘 카페가 분위기가 대부분 모던하거나 엔틱한느낌이 강한데

여기는 모던한 느낌이 강했던 것 같다.

 

 

들어오자 마자 이제 곧 할로윈데이라서 그런지,

할로윈느낌으로 꾸며 놓으셨다.

할로윈 관련된 음료수도 많이 나온것 같았는데, 시켜먹지는 않았다

 

 

사진찍을 자리도 엄청 많았고,

공간도 전체적으로 큰느낌이 많았다.

근데 오시는 손님들이 많으셔서 자리가 부족한느낌은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인지 카페안에서 먹을 수 있는 시간은 1시간으로 정해져 있었다.

 

 

커피의 가격은 위와 같았다,

무난하게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켰고, 다른 분들은 바닐라 라떼랑 아이스크림라떼를 시켰다.

전체적으로 금액대는 높은 편이었다.

내가 먹어본 커피 중에서 가장 비싼커피였다 ㅋㅋㅋㅋ

그렇다고 해서 커피가 특별하게 맛있는건 아니었고... 그냥 뷰값이라는 말을 많이 하기는 했다.

 

 

커피 말고도, 다른 케이크종류도 많이 판매하고 있었다.

마카롱도 있고..

근데 식장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난 이후로 따로 시켜먹지는 않았다.

그냥 간단하게 커피한잔만 먹었다.

 

 

커피 사이즈는 이정도 였다,

근데 살짝 쓴편이었던 것 같다.

투샷?? 최소 투샷정도는 됐었던 것 같다.

연한걸 좋아하기는 하지만, 같이 온사람 말로는 이것도 괜찮다는 의견이 많았다.

어느정도 먹을만한 맛 정도../

 

 

우리가 앉은자리 주변에는,

이렇게 따로 꾸며놓은것도 있었는데 만지지는 못하고 눈으로만 볼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엄청 깔끔하고 잘 꾸며놨다.

카페도 다 예뻣고, 뷰도 너무 예뻣다.

하지만 커피가격만 비싼게 단점이라면 단점..?

 

그래도 연인끼리든, 가족끼리든 와서 사진찍고

좋은 추억만들기에는 괜찮아보인다.

 

 

날씨 좋은날 가면 최고일것 같다.

카페내에서도 먹을 수 있지만 밖에서도 먹을 수 있게끔

테이블이랑 의자같은거를 세팅해놨으니까,

날씨가 엄청 덥지가 않다면 밖에서 풍경보면서 먹는것도 좋아보인다.

 

한번쯤은 가보는것도 괜찮아보인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또 가보던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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