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맛집, 백합죽 맛집인 "계화회관"에 가봤어요

 

부안에서 하룻밤을 자고나서,

그 다음날에 점심을 뭐먹을까 고민하다가

찾은게 바로 향토음식인 백합죽!!

 

그래서 백합죽음식을 추천받아서 찾은 가게가 바로 "게화회관" 이다.

 

 

계화회관은 청년명가로도 불리는것 같다,

부안소방소?? 건너편에 있다.

주차장은 따로 있어서 어느정도 차량은 수용이 가능해보인다.

 

근데 손님이 엄청 많았는데..

우리가 먹고나서 얼마 뒤 부터는 손님이 웨이팅도 있긴했다.

 

 

메뉴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다,

전체적으로 같이먹을수 있는 정식 같은것도 있었고,

아니면 따로 메뉴로도 판매를 했었다.

 

우리는 백합찜에 백합죽 2인을 시켜먹었다.

4명이서 먹었는데, 백합중 2인을 나눠서 4개로 주셨다. ( 센스최고!! )

 

 

기본반찬은 이렇게 나왔다,

전체적으로 기본반찬 다 맛있었다.

맛없는 반찬이 없는 느낌..

특히 저 묵은지는 죽에 먹기에는 최고였다.

멸치도 너무 맛있었구...

 

 

백합찜은 이런식으로 나왔다,

엄청 매운맛은 아니고 아구찜보다 살짝 덜 매운맛인데..

살짝 매콤한맛의 조개찜 맛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콩나물, 버섯이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다.

개인적으로 조개도 맛있었지만, 

더 취향은 콩나물이랑 버섯인것 같다.

 

 

 

먹다보니까,

이렇게 백합죽도 나왔는데

맛은 약간 전복죽 같은 맛이었던것 같다.

 

2인분을 시켜서 나눠먹었는데, 밥반공기를 먹은 느낌이었다.

양이 부족하지도 많지도 않게 딱 적당했다.

 

전체적으로 간도 적당했고,

음식이 대부분 맛있어서 너무 맛있게 먹었엇던것 같다.

금액대가 생각보다 살짝 있는편이긴 했는데,

주고 먹을만한 가격이었던것 같다.

 

백합탕도 먹어보고싶긴 했지만,

뭔가 매콤한 음식을 먹고 싶어서 찜을 시켰는데 잘한선택인것같다.

 

뭔가 백합탕은 술에 먹기 좋은느낌일 것 같다 ㅋㅋㅋ

 

다음에 기회가 되서 오게된다면,

그때는 저녁시간에 와서 술한잔 걸치면서 백합탕을 먹어보고싶다.

나중에 부안에 갈일이 있다면 드셔보시면 좋을것 같다.

 

그럼 20.000